탐구하는재료

[홍가리비찜과 수타칼국수]_의외로 간단한 홍가리비찜

나를 기록합니다 2020. 9. 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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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감없이 세척후 찜기에 15분만 찌면 끝!! ​

 

 

홍가리비의 제철 

나에겐 우리동네 생협이 핫플레이스인데

주중에 세일하는 홍가리비를 눈여겨 보았다

주말 되면 남편이랑 먹으려고 ㅋㅋ

1.5kg에 13000원이었는데

늦으막히 저녁 즘에 가니깐

600g 2팩에 10000원이었다

완전 기분 좋았음 ㅋㅋ

홍가리비는 해감을 하지 않아도 되고

청주와 물을 넣고 찜기에 15분 정도 찌면 끝

처음하는거라 과정샷을 찍지 못했다 ㅠㅠ

 

 

 

 

전날 피자반죽이 남아서

그걸로 칼국수를 만들고

(없으면 마트에서 사면됨)

 

 

 

​엄청 맛있는건 아니지만

휘뚜루 마뚜루

유자를 넣은 배추 겉절이도 만들었다

맛은 음....

다음날에 맛이 배어서 괜춘해짐

좀 더 연구해서 나중에 레시피 올려야지 ㅋ

 

 

 

 

가리비를 첨 먹어봤는데

관자+조개 느낌이다

약간 달달한 맛도 있어서

끓이고 남은 육수로 칼국수

고고씽

 

 

계란물은 마지막에 넣는게 팁 ​

찜기아래 남아 있는 홍가리비 육수를 끓이고

보글보글 할때 면을 넣고

면이 다 익었을때

계란물을 젓가락으로 저어서

넣고 불을 끄면 끝!!

넣은게 없는데 맛있다니 ㅋㅋ소오름

 

집에서 만든 면이라

먹고 속이 편안했다

칼국수는 언제나 더부룩했는데 말야

수타는 사랑

식당에서 먹는것보다 저렴하고

신선해서 맛있었다

홍가리비찜은 10000원의 행복💗

세척이 조금 힘들긴 하지만

먹을땐 아이런게 행복이지 이런느낌이다

의외로 간단한 홍가리비찜처럼

행복도 의외로 가까이에 있나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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