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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들

Fat cat 팻캣 후암동 다이어터, 비건 추천 브런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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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암동에 녹사평 역으로 내려오는 길목에 있는

조그마한 브런치집 FAT CAT

 

녹사평역에서 5~10분 올라가면 금방이다

 

뚱뚱한 고양이?

초록색 문앞의 먹음직스런 비프 스프가 

이건 찐이구나 한눈에 알 수 있다

 

 

 

 

 

 

고민 고민하다 한번 들어가본다

가게 앞에 이렇게 자기업장의 음식 사진을 대문작만하게 넣을 수 있다는것은

그만큼 자신있다는 거다~!!

 

 

 

 

안으로 들어가니 아늑한 느낌

약간 작은편이라서

손님 많은 시간은 비추천

 

 

 

 

 

 

그치만 대부분 테이크아웃하는 분위기라서

시간 잘 타서 가면 괜찮을 것 같다

 

가격도 9000원에서 만원 초반대로 비싸지는 않다

특히 나오는 구성을 보면 저렴한 편이지 않나 생각하게 된다

 

오늘의 스프도 다음엔 먹어 보고 싶다

아무튼 작고 야무진 분위기 

 

 

 

 

 

곳곳에 고양이 그림과 사진이 있다

이고양이 너무 내스타일이라 만나고 싶다

 

사장님께서 키우시는 고양인가보다 

그래서 이곳  이름이 살찐 고양이.....였구나 

 

 

 

 

 

치킨 페스토를 시켰다

감자칩이랑 같이 나온다

다른 곳 같으면 감자칩 안나올 텐데

 

FAT CAT 센스있어!

 

 

 

 

 

 

 

닭가슴살이 촉촉그자체임

바게트가 너무 맛있다

사진과 다르게 바게트가 막 고소해

 

사진은 평범해보이지만

깔끔한 맛에 반해버려서

눈물을 훔쳤다.

 

 

 

 

 

페스토가 뭔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바질페스토 같다. 중간 중간 치즈가 들어있는데

짭쪼름하고 신선하다

 

 

 

 

 

 

 

 

 

 

팻캣은 이태원에 있어서인지

드문드문 외쿡 손님이 오시고

능력자 사장님이 영어로 주문을 받으신다

 

외쿡느낌나고 좋다.

 

 

팻캣은 한번만 갈 곳이 아니다

몇번 가서 돈쭐 내줘야지

 

음식재료들이 신선하고 메뉴가 

다이어터들에게 딱 좋은 그런 곳이다.

 

 

샌드위치 머 서브길 가면 많이 먹을 수 있지만

이렇게 사장님이 직접 만들어 주시는 곳은 맛이 다를 수 밖에 없는 거같다

 

담에 또가야지!

 

그리고 비건을 위한 아보카도 샌드위치도 있어서

요즘 트렌드에 딱 맞는 팻캣 추천!!

 

 

 

 

 

수요일휴무

영업시간 11시~ 9시30

http://kko.to/6zKC8Ze2Mb

 

팻캣

서울 용산구 신흥로 28

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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