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서울에 오셨다
백만년만에 잠실 피에프창에 다녀왔다
삼인요리를 시켰다
창스 치킨 레터스 랩은 피에프창 갈 때 마다 먹어야한다
고기+양상추+튀김은 삼합처럼 맛있다
고기랑 야채 함께 먹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
비건은 아니어도 삼겹살 먹을때
쌈먹으려고 고기 먹는 사람에게 추천추천
부모님들과 잠실 피에프창 가면
다들 좋아하신다
전망도 좋고 왠지 대접 받는 코스요리 기분이신거 같다
코엑스에거 피에프창있지만 갠적으론 전망 좋은 잠실 추천이다
요메뉴는 집에서도 한번해봐야지 벼르고 있다
바스락 거리는튀김이 난관이겠지만
식감 때문에 뺄수 없다 ㅠ흑
창스 치킨 레터스 랩에 들어가는 재료가 궁금해서 메뉴 설명을 찾아보니 닭고기 버섯 물빵들을 소스와 함께 볶아 라이스스틱과 함께 먹는거라 한다. 아..... 라이스였구나 난 사실 이제까지 돼지고기인줄....ㅋㅋ 입맛에 좌표가 없구나
피에프창은 미국식 중국음식이라서 그런지
간이 짠편이다 어머니도 나도 조금 짜서 아쉽다고 했다 마치 필리핀 리조트에서 먹었던 짜기만 한 음식이 생각난다 태국은 감칠맛이 있던뎅 추측하기론 왠지 바닷소금 천일염류 쓰는게 아닌가 싶다
나도 많은 소금을 먹어본 것은 아니지만 소금이 다 바닷소금이라고 하지만 아무래도 조금 다르다 추후에 가공을 어찌했냐에 따라 달라진다
몇가지 먹어보지 못했지만 히말라야 소금이 제일 무난 해서 그걸로 정착했다 그리고 가끔 가글 하려고 죽염을 샀는데 죽염은 콧물맛?이다 이 뜻은 매우맛있단 말이다 그래서 계란찜 만들땐 죽염이다 구워서 고소한 맛이 있나부당 요린이 시절 천일염 국에 넣었다 은근한 쓴맛에 천일염은 배추절일때나 절임류가 아니면 아예쓰지도 않는다
김장전쟁 치를 때 외숙모에게 들은 말론 푸대에 담긴 천일염을 사면 간수가 밑으로 빠지면서 마지막 소금은 매우 쓰다고 하셨다 그래 이 쓴맛이였던 것 같다 천일염의 쓴맛은 간수였구만
무튼 3인요리를 먹었지만 결국 토마토스프를 시켜서 4인 시킬껄 그랬다 싶더라
가격대를 비교해보면 3인인8만원 4인인10만원대니깐 4인을 추천
잠실 피에프창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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