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꽃 필 무렵
서울시 종로구 효자로 31-1
매일 11:30~19:00
Break time 14:00~17:00
일요일 휴무
청와대 개방 후, 더 사람이 많아졌을 메밀꽃 필 무렵
늘 사람이 많아서 구경만하다
평일 한가한시간에 다녀왔다
광화문 돌담길 걷다 들어가면 딱 좋다.
경복궁역 쪽은 큰길은 사람이 많고 시끄럽지만
경복궁역에서 5~10분 기분 좋게 걷다 보면 나오는
메밀꽃 필 무렵
돌밭메밀꽃
서울 종로구 효자로 31-1
map.kakao.com
메뉴
메밀칼국수 9000원
메밀만두칼국수 9000원
메밀부침10000원
도토리묵10000원
찹쌀생주 10000원
봉평메밀막걸리 6000원
소주/맥주 5000원
음료수 2000원
적당한 가격에 음식이 깔끔하다
이 백김치는 내가 먹어본 것중 원탑이었다.
생생하고 맛있다.
칼국수랑 먹을때 삼삼하면서도 칼칼하고 좋다.
겉절이랑 칼국수 조합도 좋지만
메밀칼국수랑 백김치 조합도 좋더라
칼국수 먹으면 더부룩한데
메밀꽃 필 무렵의 메밀 칼국수는
메밀이 들어가서 하나도 더부룩하지가 않다
메밀전도 시켰는데,
겉바속촉
촉촉하면서도 바삭한게
전을 넘 잘 부치신다.
집에서 한 것과는 차원이 다른 맛남이다.
반찬은 백김치 양파짱아치 깍두기가 다이지만
뭐하나 빠지는 것 없이
깔끔하고 맛있다.
엄마를 모시고 가야한다.
광화문 걷다가 메밀 꽃 필 무렵 모시고 가시면
칭찬들을 것 같다.
촉촉한 메밀꽃 필 무렵의 메밀전 잊지못해..
막걸리 먹지 않는 나도
막걸리 먹고 싶어졌다.
다음에 또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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